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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 갤러리
| [보도자료] 울산 남구,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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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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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남구노인지회와 함께하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이달~오는 11월까지 10개월 간 신정2동 세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노인지회 가리사니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그중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예방프로그램은 격주로 운영한다. 가리사니란 사물을 분간해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라는 뜻으로, 가리사니 프로그램은 지난 7일~오는 11월 21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9회 운영되며 남구노인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방문해 그림, 만들기, 놀이, 이야기를 통한 뇌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은 14일~오는 11월 28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9회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 작업치료사, 간호사가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인식도 조사, 인지훈련 기구를 활용한 자극치료 등을 통합적으로 구성해 노인들의 흥미와 정서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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